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 바로 가기

이코노미 News 2025. 5. 18.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는 단순한 항공권 적립 그 이상입니다. 잘만 활용하면 수백만 원의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는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2025년, 마일리지 사용처가 더욱 다양해지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정리해드립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항공권 예매입니다. 특히 국제선, 국내선 모두 마일리지로 예매 가능하며,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까지 확장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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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좌석 유무 확인
마일리지 항공권은 좌석 수가 한정되어 있어 조기 예약이 중요합니다. 출발일 35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검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스탑오버와 오픈조 활용
예: 인천-파리(스탑오버)-바르셀로나(오픈조)
복합적인 여행 루트를 짤 수 있어 같은 마일리지로 더 많은 경험이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기간 활용
아시아나는 정기적으로 마일리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시기를 잘 노리면 평소보다 30~50% 적은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예약: 마일리지 + 현금 전략

마일리지가 부족하거나 고단가 항공권을 예약하고 싶을 때는 ‘하이브리드 예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일정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부족한 금액은 현금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비즈니스석 등을 노릴 때 특히 유용합니다.

이미 구매한 항공권이 있다면, 마일리지를 활용해 좌석 등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단, 업그레이드 가능한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클래스에 따라 마일리지 요구량이 다르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으로, 다음과 같은 항공사에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ANA, 유나이티드항공 등

각 항공사별로 마일리지 차트가 다르므로, 아시아나 웹사이트의 마일리지 계산기를 활용해 정확한 요구량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으로만 마일리지를 쓰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은 다음 방법들을 활용해보세요.

마일리지로 전자제품, 여행상품,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 전 준비물이나 선물을 마일리지로 해결하면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출발 전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해보세요. 음료, 스낵, 업무 공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특히 장거리 비행 전 유용합니다.

항공 수하물이 많을 경우, 마일리지로 초과 요금을 결제하면 현금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마일리지로 제휴된 호텔 예약이나 렌터카 이용도 가능합니다. 특히 가족 여행 시 경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

가족 구성원 간 마일리지를 모아 한 사람의 항공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 아버지 + 어머니 + 자녀 마일리지 → 가족 여행 항공권 1~2장

또한, 사용하지 않는 마일리지를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어, 공익적인 사용도 가능합니다.

마일리지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정기적으로 아시아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잔여 마일리지를 체크하고, 소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모바일 앱 적극 활용
좌석 상황 확인, 예약, 마일리지 잔여량 확인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단거리 노선 우선 활용
인천~~삿포로, 인천~~홍콩 등 단거리 노선은 마일리지로 예약이 쉬운 편이며, 마일리지 효율도 좋습니다.
연말·성수기에는 미리 예약
마일리지 좌석은 성수기일수록 빨리 소진되므로 최소 6개월 전에 예약이 필요합니다.
마일리지 FESTA 등 이벤트 주기적 체크
시즌별로 대폭 할인된 마일리지 항공권이나 특전이 나오는 이벤트가 있으니,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